▲ 사진=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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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이유진 기자 | KB증권이 우아한형제들과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에 협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등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방학 기간 동안 도시락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측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올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2회에 걸쳐, 결식 우려 아동 2,000명에게 ‘배민방학도시락’ 및 ‘배달의민족 식사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KB증권 측은 ‘배민방학도시락’을 지원하는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경제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진두 경영지원부문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미래 세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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