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가 29일 방배점 매장에서 테이블 서비스 등의 매장 업무에 직접 참여하며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국맥도날드
▲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가 29일 방배점 매장에서 테이블 서비스 등의 매장 업무에 직접 참여하며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국맥도날드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창립 36주년을 맞은 가운데, 김기원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매장 근무에 나섰다.

29일 맥도날드 측은 레이 크록(Ray Kroc)이 최우선 가치로 삼았던 ‘고객 중심’, ‘현장 중심’ 경영 철학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 대표는 방배점 매장을 방문해 고객 응대, 메뉴 제공, 청소 업무 등 매장 업무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모든 본사 임직원이 고객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고 창립자의 철학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며 “본사와 매장 모두가 고객과 현장이 최우선이라는 기업 문화를 실천하며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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