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 남궁민이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여심 흔들기에 나섰다.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 남궁민이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여심 흔들기에 나섰다.

남궁민은 KBS 2TV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재계의 샤프한 귀공자' 캐릭터 역을 맡은 추운석 역으로 열연중이며 극 중 재계 1위의 상속녀 이신미(이보영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마련한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추운석은 아름다운 조명이 감싸고 있는 야외 아이스링크에 마련된 하얀 그랜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러 로맨티스트로서의 매력을 과시, 남궁민은 직접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과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엽의 '낫싱 베터'를 완벽하게 연주했다.

피아노를 접해본 적이 없는 남궁민은 이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그 동안 학원에서 집중적인 피아노 레슨을 받았으며 촬영장에 전자 키보드를 가지고 다니면서 강행군 속에서도 연습에 매진했다.

한편, '부자의 탄생'은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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