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동건
[투데이코리아=김동일 기자] 배우 장동건이 지난달 말부터 1주일간 라오스를 방문해 현지민들과 호흡하며 학교 무상급식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뒤 지난 1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동건은 오는 5월2일 고소영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이번 라오스 행을 결정한 터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빈곤 퇴치 다큐멘터리를 제작중인 독립 연출자 강경란 PD와 함께한 장동건의 이번 라오스행은 유엔 산하기구 WFP(세계식량계획)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이뤄졌다.

방문 일정과 구체적인 촬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장동건이 라오스 6개주 학교를 찾아가 무상급식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13만여명의 라오스 어린이와 가족들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얼굴 뿐 아니라 마음씨까지 한류스타 급"이라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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