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민철 기자] 인기예능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의 길 노홍철 정형돈 등 3멤버의 다이어트 결과가 오는 10일 전격 공개된다.

지난 3일 '무한도전'은 천안함 침몰의 여파로 결방하고 지난 1월 방송된 탈북복서 최현미 선수 편이 재방송 된 가운데 예고편에서는 길 노홍철 정형돈의 다이어트 결과편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세 멤버는 '저질몸매'에 스스로 참담함(?)을 느끼며 2010년 신년을 맞아 자진 다이어트를 선언했고, 이에 지난 4월 1일 최종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오는 10일 최종 결과가 공개되는 것.

지난 1월 다이어트 선언 당시 길과 정형돈은 각각 20kg, 10kg 감량을 다짐했고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한편, 4월1일까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멤버는 삭발 벌칙수행을 하게 되기 때문에 그 결과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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