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임주희 기자] '아바타''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타이탄'의 뒤를 잇는 본격 3D 프로젝트 'G-포스: 기니피그 특공대 G-Force'(이하 'G-포스'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큰 재미를 살짝 감상하게 하는 '헐리' 캐릭터 동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G-포스'의 '헐리' 캐릭터 동영상은 얼떨결에 'G-포스: 기니피그 특공대' 에 합류하게 된 사회성 제로 뚱뚱이 기니피그 헐리의 매력적인 모습을 잘 보여준다.

외형적인 모습으로만 보았을 때 헐리는 첩보원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신체 구조의 비만 기니피그.

헐리는 가끔 신명나는 춤 실력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스파이의 기본이 되는 어떠한 훈련에도 어울리지 않는 무념무상의 캐릭터.

그러나 헐리가 지구를 구하는 절체절명의 임무를 수행하던 'G-포스: 기니피그 특공대' 의 일원들과 만나게 되면서, 그의 삶은 180도 달라진다. 그냥 먹고 놀고 자기만 하면 되던 애완용 기니피그에서 헐리는 삶과 죽음이 왔다 갔다 하는 신입 첩보원의 세계로 발을 디딘다.

한편,'G-포스'에서 헐리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는 존 파브로는 헐리와 싱크로율 100%를 이루며 최고의 캐스팅 효과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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