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주희기자]기자]배우 이수경이 '부자의 탄생' 후속작 드라마의 여주인공에 캐스팅돼 화제다.

이수경은 KBS 2TV '부자의 탄생' 후속으로 방영예정인 '국가가 부른다'에서 오하나 역으로 낙점 되면서 배우 김상경과 류진과 호흡을 맞춘다.

이수경이 맡은 오하나는 '생계형' 여순경으로 경찰 배지를 만능배지로 아는 대책없이 뻔뻔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는 2009년 KBS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탄 작품으로 높은 완성도와 재미를 인정받은 기대작이다. 오하나(이수경)는 진지하지만 허술하기 짝이 없는 허당끼 충만한 고진혁 (김상경)과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어가게 될 전망이라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SBS '천만번 사랑해'에서 눈물 마를 날이 없던 이수경은 상쾌 발랄한 오하나역에 대해 “모든 상황을 유쾌하게 빠져나갈 줄 아는 오하나에게서 참신함을 느꼈다. 21세기형 캔디 오하나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이수경과 김상경 외에 류진이 출연해 완벽한 재벌남을 연기하며 4월26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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