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중간에 상의 걸어올리는 동작 춤 춰 이효리 고개 돌려

[투데이코리아=양만수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이효리 4집 타이틀곡 '치티치티뱅뱅'의 스타일과 안무를 완벽하게 패러디 해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신봉선은 이날 패널로 출연한 이효리를 위해 '치티치티뱅뱅'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주변을 폭소케했다.

특히 신봉선은 화장과 의상, 안무, 헤어스타일까지 이효리의 스타일 모두를 모방한 뒤 진지한 표정으로 춤을 춰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댄스 중간에 가발이 벗겨지는 상황에도 멈추지 않고 끝까지 선보여 후반부 상의를 걷어올리는 동작에서 이효리, 비, 이준, 구하라 등이 민망함에 고개를 돌려버리는 굴욕을 맛봤다.

한편, 패널로 출연한 엠블랙 이준은 스승인 '비'에 대한 실체를 낱낱이 실토해 옆에 앉아 있던 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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