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캡쳐

[투데이코리아=방성환 기자]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가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했다.

원더걸스는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도 중독성 있는 음악과 안무로 다시 한 번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원더걸스의 신곡 '2 디퍼런트 티어즈'(2 Different Tears 이하 '2DT')무대는 발랄했다. 19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풍의 음악에 맞춰 다섯 멤버들이 선보인 변형된 허슬춤은 곡의 흥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이날 원더걸스는 그간 수많은 해외공연을 통해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원더걸스의 전 멤버였던 현아의 새 그룹 '포미닛'의 신곡 'HUH'의 컴백무대가 마련돼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원더걸스는 2주간의 짧은 한국일정을 마치고 다음달 4일부터 시작되는 미주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