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혜진 출연작 SBS '제중원'
[투데이코리아=유정선 기자] 배우 한혜진이 동료배우 김강우와 한가족이 됐다.

한혜진의 언니 한무영 씨와 김강우는 지난 1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0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7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혜진은 이날 결혼식에 참석했지만, 한혜진의 남자친구 나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한혜진과 나얼은 2004년부터 교제,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해왔다.

언니인 한 씨가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하자, 한혜진의 결혼 시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혜진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나얼과)좀 더 연애를 즐기고 싶다. 결혼은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강우와 한 씨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신혼여행, 신접살림 등 구체적인 계획들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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