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영웅재중 출연하는 '천국의 우편배달부'편

▲탑과 허이재의 연기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추석 특집극 '나인틴'
[투데이코리아=최대한 기자] 추석특집을 맞이한 텔레시네마 '나인틴'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나인틴'은 소녀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로 몰린 19세 청춘들의 이야기로 용의자로 몰린 3명은 누명을 벗기 위해 진실을 찾기 위한 진실여행에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인틴'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틴 에이져의 마지막 해에 여행을 떠나면서 서로를 경계하지만 갈수록 각자의 고민과 꿈을 털어놓으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간다는 스토리다.

'나인틴'에는 빅뱅의 탑과 승리, 허이재가 주인공을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신민희가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누리꾼들은 "허이재의 또 다른 매력", "처음부터 다시 보고싶다"며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텔레시네마는 한일 합작 프로젝트로 제작된 단편영화로 SBS를 통해 방송하며, 지난 20일에는 세계적인 축구선수를 꿈꾸는 삼류 개그맨(차인표)의 이야기를 그린 '돌멩이의 꿈'이 방송됐다.

21일에는 나인틴이 방송됐으며, 오는 24일에는 천국으로 편지를 배달하는 남자(영웅재중)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천국의 우편배달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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