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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이래경 기자] 박명수 뒤끝 작렬 순간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엄태웅이 출연했고, 이날 유재석은 “KBS 연예대상 축하한다”고 말했고, 박미선은 “개인상으로는 무엇을 받았냐”고 물었다.

박미선의 질문에 엄태웅은 “엔터테이너상”이라고 대답했고 이를 듣고 있던 전년도 수상자 박명수는 갑자기 “그것 받으면 잘 안풀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명수는 엄태웅이 ‘1박2일’ 합류 1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는 이야기에 “우리는 여기 4년을 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없다”고 뒤끝 작렬을 보여주었다.

이에 유재석은 “무슨 그 이야기를 1월 내내 하냐”며 언제까지 할 건지 물어봤고 박명수는 “설 전까지만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명수 뒤끝 작렬 모습에 네티즌들은 “역시 박명수 뒤끝 작렬”, “박명수는 뭘해도 믿지 않다”, “캐릭터 제대로 잡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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