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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정단비 기자]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리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국회에 걸렸다.

7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행사와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은 오전 11시부터 오후1시까지 국회 주변 도로와 국회의사당에서 여의도역까지 양방향 전차로 전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취임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오전8시30분부터 오후10시까지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에서 국회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청도 이날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을 맞이해 4대궁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무료로 개방되는 궁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이며, 창덕궁 후원은 제외된다. 정기휴관인 국립고궁박물관도 특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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