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슈퍼주니어 차이나 멤버 '헨리'>
남성 13인조의 초대형그룹 '슈퍼주니어'가 새로운 구성으로 이번엔 중국을 공략한다.

지난해 부터 팀 멤버일부를 주축으로 K.R.Y로 활동하고 올해 초 슈퍼주니어 "T"가 '로꾸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슈퍼주니어의 세번째 그룹인 '슈퍼주니어 차이나' 가 탄생한 것이다.

슈퍼주니어 차이나는 중국멤버였던 한경과 최근 발표한 슈퍼주니어 2집 타이틀곡 'Don't Don'을 통해 일렉트로닉 바이올린 연주로 화제가 된 멤버 헨리가 주축이 된다.

특히나 헨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데 그는 지난 2006년 S.M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중국인으로 6살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고 춤과노래 실력도 월등한 것으로 전해진 신예다.

현재까지 정해진 슈퍼주니어 차이나의 멤버는 '한경과 헨리'이고 중국활동을 앞두고 슈퍼주니어 멤버 일부와 함께 활동을 맞춘다. 최종멤버는 중국활동 시점과 맞춰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슈퍼주니어 차이나는 한국에서 발표한 노래를 중국어 버젼으로 바꾸고 신곡을 포함해 중국에서 발매한다.

슈퍼주니어 차이나는 이름그대로 중국시장 주력을 목적으로해서 체계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현지 팬들을 사로잡는 다는 계획이다. 슈퍼주니어의 다양한 시도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