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코너 기아체험, 스타의 시간을 팝니다'에서 '아이비와 아찔한 데이트'를 실시한 경매에 붙여 최고가인 700만원에 낙찰돼 화제가 되고 있다.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옥션 사이트에서 진행된 이번 자선 경매 결과 '아이비와의 아찔한 데이트'가 가장 많은 인기를 얻으며 총123명의 입찰자가 참가한 가운데 최고가인 700만원에 낙찰됐다.

최고가 낙찰자 2명에게는 하루 동안 가수 아이비의 모든 스케줄을 수행하며 매니저와 실장의 역할을 병행 할 예정이다.

이번 주는 '최경주와 라운딩', '아이비와의 데이트', '한비아와 남부 아프리카를', '신영옥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 '슈퍼주니어와의 봉사활동' 등 총 5개 상품이 마련됐다.

이벤트 결과, 총 655회 입찰이 진행됐으며, 24명의 낙찰자에 의해 모금된 금액은 5천3백60만4천원이다. 이밖에 골프선수 최경주와 함께 미국 택사스에서의 골프 라운딩은 최고가 230만원, 세계적인 프리 마돈나 신영옥과 함께 오르는 무대 경험 경매는 최고가 52만원,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와 단 하루 봉사활동은 최고가 44만원에 각각 낙찰됐다.

'SBS 인기코너 기아체험, 스타의 시간을 팝니다' 코너는 유명 스타들이 시간을 기부함으로써 스타와 팬이 일대일 만남을 가지는 특혜와 낙찰가 전액을 전 세계 불우 아동을 기부하는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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