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제외하고 다른 곳은 자신 없다는 겸양성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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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예진 망언 [출처=방송화면 캡처]

[투데이코리아=김영훈 기자] 손예진 망언이 화제를 모았다.

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얼굴이 예쁘고 머리도 작은데 그런 얼굴로 살면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요새 여성분들이 다들 머리가 작으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예진은 "그래서 저는 머리 크기가 작은 축도 아니다"고 말했고, 이에 방청객들은 "무슨 소리냐"며 말도 안된다는 듯 탄성을 질렀다.

앞서 손예진은 눈을 제외하고 다른 곳은 자신 없다는 겸양성 발언으로 망언 소리를 들었다. 손예진은 13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인터뷰 중 얼굴 중 가장 예쁜 곳을 묻는 질문에 눈이라고 꼽았다.

이날 손예진은 "눈이 제일 예쁜 것 같다"면서도 "다른 곳은 자신 없다"고 망언을 해서 리포터를 당황하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예진 망언 짱이다", "손예진보다 얼굴 작은 사람 있을까?". "손예진 정말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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