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평화지도자 중국서 ‘세계평화 사자상’ 수상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40년 분쟁 종식을 이끌어낸 공로 찬사
기사입력 2014.08.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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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매영(張梅潁) 중국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이 이 대표에게 세계평화 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 부산=박소현 기자] 세계적인 평화지도자 이만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가 지난 16일 중국 북경 인민대회당 신문 발표청에서 세계평화 사자상을 받은 것에 대해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외신들도 주목하고 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이만희 대표가 지난 16일 중국 북경 인민대회당 신문 발표청에서 세계평화 사자상을 받았으며 여성그룹 김남희 대표는 여성평화 공헌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2차까지의 해외순방을 통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외치며 총 54개국을 방문해 왔다.

이번 상은 이 대표가 지난 1월 아시아 최대 분쟁지역으로 꼽히는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40년 분쟁을 종식하는 민간 평화협정을 이끌어내는 등 실적적인 평화를 이루고 있는 데 대한 찬사였다.

인민대회당은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열리는 곳이자 정치·외교 활동의 주무대로,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중국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이 대표는 인민대회당에서 “평화의 답이 있다”는 메시지를 선포했으며, 이에 중국인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그의 발언을 적극 지지했다.

이 대표는 “각국 지도자가 세계평화를 원하고 나라와 국민을 사랑한다면, 국제법에 전쟁종식을 삽입하고 세계평화를 위한 협약서에 사인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어 장매영(張梅潁) 중국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과 함께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나아가 세계평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세계평화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이후 17일에는 중국 명문대 중 하나인 인민대학교를 방문해 적진무(翟振武) 사회와 인구관리 대학원 총장과 학생을 만나 평화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평화운동을 한 사람도, 평화상을 받은 사람도 많았지만, 세상은 계속 혼탁해지고 있다”며 “진정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민다나오 섬에서 평화협정을 이룬 것과 같은 실질적인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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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필리핀 잠보앙가시에서 1만2천여 명이 참여하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평화 걷기대회’가 열린 가운데, 시민과 학생들이 평화를 외치며 행진하고 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1일 필리핀 민다나오섬 잠보앙가시를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필리핀 정부 인사와 종교계 대표, 청년 대표, 시민과 학생 12,000명이 참석한 필리핀 최대 규모의 평화 걷기대회가 열렸다.

잠보앙가시는 지난해 9월 이슬람 단체인 MNLF(모로민족해방전선)와 정부군과의 충돌로 민간인 12명을 포함해 138명의 사망자가 나오는 등 이슬람-카톨릭 종교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했던 곳이다.

잠보앙가 시청 앞에서 시작된 걷기대회에는 이 대회의 취지에 공감한 수많은 시민이 합류했다. 걷기대회 말미에는 약 12,000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이만희 대표는 걷기대회 이후 잠보앙가 필리핀 국립 경찰청 안에 있는 성 요셉성당에서 경찰 260여 명과 이슬람·카톨릭·불교 종단 지도자 4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평화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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