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구 모집, 1478명 몰려 평균 370대 1의 경쟁률 기록

자이.JPG
▲사진='위례자이' 최고 경쟁률 기록 [출처=방송화면 캡처]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오픈 첫날부터 부동산시장을 뜨겁게 달군 위례자이가 수도권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우며 전평형 순위내 마감됐다.

1일 GS건설은 '위례자이' 1순위를 접수한 결과 총 4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6만2670명이 접수해 평균 139대1의 경쟁률을 기록, 전타입 1순위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날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134㎡P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4가구 모집에 1478명이 접수해 36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주택형의 서울·인천 1순위 경쟁률은 무려 738대 1에 달했다.

101㎡A 주택형은 총 123가구 모집에 2만139명이 접수해 1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01㎡B 주택형은 103가구 모집에 2만5525명이 몰려 2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113㎡ 57대 1 △121㎡A 81대 1 △121㎡B 73대 1 △125㎡P 88대 1 등 모든 주택형에서 높은 경쟁률이 나왔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134P는 4가구 모집에 1478명이 몰려 평균 3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김보인 GS건설 위례자이 분양소장은 "위례 자이는 위례신도시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는데 다 높은 브랜드파워, 창곡천 조망과 3면발코니, 알파룸 특화된 설계로, 분양전부터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며 "지금까지 5만명이 넘는 내방객이 다녀갔고, 수도권 최고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되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위레자이 당첨자 명단은 오는 10일 견본주택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계약은 15~17일까지 사흘간 성남 복정동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