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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한결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면서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

30일(한국 시각) 추신수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3타수 1안타(2루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에서 벗어난 추신수는 상대 선발 다나카를 상대로 연속 경기 안타에 도전한다.

한편, 다나카는 올 시즌 팔꿈치를 다치며 고생했지만 13경기 7승 3패, 최근 3연승을 거두며 제몫을 다하고 있다. 추신수와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제공=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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