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민철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조금씩 약해지면서 주말엔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은 대체로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면서 내륙의 미세먼지가 점차 옅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서해상에 축척된 국내·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나쁨'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사진=YT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