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찬희기자]통영시보건소는 통영잠포학교 비만 및 과체중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몸튼튼 힐링 운동교실’을 운영했다. 운동교실은 지난 10월 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진행됐다.

프로그램 목적은 올바른 신체활동과 영양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비만도 개선이다. 프로그램은 주2회 운영됐다.

운동교실은 음악과 함께하는 댄스동작들을 통해 즐겁게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었다. 장애 아이들도 건강은 물론 자신감 향상 및 사회성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통영시보건소는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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