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박잎선이 송종국과의 이혼 및 불륜설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박잎선은 한 여성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송종국과의 이혼 및 불륜 루머에 대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는 박잎선이 결혼 생활 중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와의 외도로 송종국과 파경을 맞았다는 주장이 퍼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잎선은 "다 조작이다. 제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이혼했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해명했다.


다만, 박잎선은 송종국과 이혼 후 잠깐 만났던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박잎선은 "이혼으로 힘든 시기에 알게 된 친구"라며 온라인에 유포된 사진 속 주인공이 남자친구라고 밝혔다.


박잎선은 해당 사진은 지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찍은 것이라고 밝히며 “호감을 갖고 몇 번 만났다. 하지만 정식 교제로 발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그 남성과 만나지 않는다. 저 때문에 너무 큰 피해를 입어 죄송하다"는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박잎선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고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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