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이나영 기자] 셰프 이찬오와 방송인 겸 모델로 활동 중인 김새롬 부부가 ‘제주도 동영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 동영상은 이찬오 셰프로 보이는 남성이 젊은 여성을 무릎에 앉히고 껴안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어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외도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찬오와 김새롬 부부 소속사 초록뱀 E&M 관계자는 “‘이찬오 동영상’을 통해 이찬오 셰프의 외도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는 오해다”며 “현재 온라인에 떠도는 동영상은 해프닝일 뿐이다. 영상 속 사람은 이찬오가 맞지만,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것처럼 내연 관계는 절대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제주도에서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행사 후 뒷풀이를 하던 중 여자사람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노는 장면이었다. 행사 통역을 했던 알바생이 장난으로 찍은 뒤 친언니에게 보내 퍼졌다. 해당 여성과 이찬오 셰프는 아무 관계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김새롬 역시 사실이 아님을 알고 있기에 이를 문제 삼지 않고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