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박대호 기자] "교대역을 폭파하겠다"고 소동을 벌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신원 미상 한 여성이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교대역에서 "이곳을 폭파하겠다"며 소란을 피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교대역 인근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이 여성을 상대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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