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김유미 기자] 축구선수 송종국(37) 전 아내 박잎선(37)이 이혼 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췄다.


박잎선은 8일 서울 용산구 동자 아트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K-STAR ‘함부로 배우하게’ 현장 공개에 참석했다.


'함부로 배우하게'는 각 분야의 사람들이 내재된 연기 욕망을 분출함과 동시에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박잎선, 허경환, 신봉선, 피에스타 차오루, 갓세븐 뱀뱀, 개그우먼 신봉선, 웹툰작가 박태준, 인테리어 회사 대표 장영민 등이 출연한다.


박잎선은 2001년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의 주연으로 데뷔했지만,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박잎선은 지난해 송종국과 돌연 이혼하면서 이와 관련된 루머로 한차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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