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건강 의료지원 약속…건강 캠페인 함께 진행

[투데이코리아 = 충청취재본부 오만석 기자] 천안·아산 신경정형외과 연세나무병원(원장 류권의)이 29일 천안시산림조합과 천안고등학교, 개인택시조합 천안시지부 등과 업무제휴(MOU)을 하고 추후 척추·관절건강을 위한 의료지원 약속과 건강 캠페인을 진행키로 약속했다.

천안시산림조합원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연세나무병원으로부터 2500여명의 척추관절건강을 위한 의료지원을 약속받고 연세나무병원 측은 나무시장에서 판매되는 식물을 회원가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또한 천안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서는 임직원 및 운동부원에 대한 건강검진과 의료지원, 총동창회 체육대회 응급의료진 및 엠블런스 파견, 학교 내 척추관절 건강캠페인 포스터 게시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전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개인택시조합 천안시지부와의 업무협약에서는 1400여명 조합원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써 운전 중 올바른 자세, 일자목과 거북목에 효과가 좋은 스트레칭법,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스트레칭법 등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연세나무병원 류권의 원장은 “지역사회와의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의 노려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은 일상, 현장, 학교, 사무실, 운전 중 등 생활 속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올바른 자세와 습관을 알림으로써 건강을 책임지고자 하는 연세나무병원만의 척추관절 건강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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