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국제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2016년 최고의 작품


[투데이코리아=강인희 기자]이별은 했지만 헤어지지 못하는 두 남녀의 웃고픈 로맨스를 그린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이 관객들에게 200%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 4월 열린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출품돼 일찌감치 뛰어난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화제를 모았다. 영화제에서 관객들은 '말캉하지만 묵직한 로맨스 영화', '잔잔한 감동이 있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은 작품'이라며 진심 어린 호평을 쏟아냈다.

<우리 연애의 이력>은 tvn드라마 ‘또 오해영’의 미녀배우 전혜빈과 영화<노브레싱>,<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의 미남배우 신민철이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매력적인 여배우 황승언부터 탄탄연기력을 지닌 이지훈, 30년차 배우 박충선, 시원시원한 카리스마 여배우 방은희까지 충무로의 명품 배우들이 '신스틸러'로 출연한다.

한편 전혜빈과 신민철은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 서로의 과거이야기를 나누는 등 각자 역할에 몰입하기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보이지 않는 세심한 부분까지 더해져 탄탄하게 완성된 <우리 연애의 이력>은 2016년 현실 로맨스 열풍을 몰고 올 작품으로 등극할 예정이다.<사진제공=콘텐츠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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