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아이의 옷을 공개하며 애정 드러내


[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배우 최정윤이 결혼 5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다.

12일 오전 한 매체에서 보도된 소속사 인터뷰에 따르면 "최정윤이 지난 2월 아이를 가져 태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출산 후에도 연예계 활동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3일 가수 윤태준과 결혼했다. 이후 방송에서 아이가 없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혼 2년차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결혼한 지 2년 반이 넘었다. 나도 2세 생각이 난다. 쌍둥이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이를 가진 소감을 "혼자가 아닌 둘이 돼서 두 배의 행복을 느끼고 있다" 고 전하며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만든 아기의 옷을 공개하는 등 임신한 아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정윤은 현재 임신 20주차로 오는 11월 부모가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