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유일 ‘2년 연장 보증’,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 등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투데이코리아 = 이범석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수원에 자사 네번째 인증중고차 전시장인 수원 APO(Approved) 전시장을 신규 오픈하고 공식운영을 시작한다. 운영은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 천일오토모빌(대표 박치현)이 담당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APO는 165가지 항목의 엄격한 검사와 종합적인 점검과정을 거쳐 최고의 품질을 인증받은 중고차량을 판매, 관리하는 브랜드 고유의 프리미엄 인증중고차 사업으로 지난 2014년 양재 전시장을 시작으로 올 초 장안평, 성남에 APO 전시장을 신규 오픈해 운영 중에 있다.

수원 APO 전시장은 재규어 랜드로버 수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2층에 위치한다. 이번 오픈으로 수원 전시장은 신차, 인증중고차, 경정비와 중정비를 모두 아우르는 복합 전시장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신차와 인증중고차 상담부터 구매, 점검 및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경부 고속도로와 분당 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와 맞닿아 서울 동남부권과 경기 남부권 고객의 접근성을 높여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을 위한 편의 시설도 차별화했다. 최신 시설의 전문 상담실, 고객 라운지를 비롯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사지 실도 별도로 마련했다. 내방 고객을 위한 발렛 서비스도 제공돼 고객 편의를 높였다.

전시장을 통해 판매되는 모든 차량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해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전문 테크니션이 직접 시행하는 총 165가지 항목의 기술, 차량 주행 및 서비스 이력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신 기술과 순정 부품을 사용해 정비된 차량에 한해 공식 인증중고차 자격을 부여한다.

고객 제일주의 원칙에 입각한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차별화된 APO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업계 유일 인증중고차 구입 후 2년 연장 보증을 적용하며 24개월간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고객을 위한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인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차량 판매 및 구매 고객의 편의를 위해 리스 승계 및 금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초 세운 최대 7개의 APO 전시장 확보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운영을 시작한 수원 APO 전시장을 비롯한 꾸준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현재 전국 20개의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 4개의 APO 전시장을 공식 운영 중이다. 내년까지 전국 25개 전시장과 27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7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차량 조회는 전시장 방문 이전 재규어 랜드로버 각 브랜드 공식 인증중고 홈페이지(재규어:http://approved.kr.jaguar.com/ 랜드로버: http://approved.kr.landrover.com/ )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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