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신동욱 기자] 5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27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대표 후보 4명 가운데 1명을 탈락시키는 예비경선, 컷오프를 오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추미애, 이종걸 의원과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 송영길 의원 가운데 1명이 컷오프된다.

더민주는 당헌·당규에서 당 대표 경선에 4명 이상이 출마할 경우 예비경선을 통해 3명만 추려내도록 규정하고 있다.

당 지도부, 상임고문과 고문,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 당 소속 구청장·시장·군수 등 363명으로 구성된 예비경선 선거인단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투표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후보 3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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