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을 넘어 보내는 하루하루가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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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라디오에서 "간절함을 넘어 보내는 하루하루가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8월1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자숙 기간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 큰 깨달음과 감사함을 준 시간"이라고 전했다.

그는 "그 전에는 일이 잘 풀려도 고마울 뿐이지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았다"며 "큰 실수를 했기에 자숙 기간 이후에는 내가 어떤 일을 해도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불안함, 간절함을 넘어 보내는 하루하루는 감사함이 정말 크다"고 말했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자숙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올해만 벌써 음주사고로 몇명이 목숨을 안타깝게 잃었는지 검색해보세요. 꼭 음주해서 사람을 죽이고 쳐야지 잘못된게아닙니다. 살인마가 사람죽일 목적으로 칼을들고 도로를 돌아다니다가 목표물이없어서 하루 그냥 집에들어간거라 음주몰래하다가 걸린거랑 똑같습니다!!(sk**)',

'무도 멤버가… 더구나 유재석이 너를 그렇게 믿고 잘해줬는데 어떻게 그런 재석이 가슴에 대못을 박냐. 그래서 배신감이 더 크고 실망했다. 재석이가 받았을 충격은 생각해봤니? 재석이랑 김태호 피디만 불쌍하지. 너 따위는 이제 관심없다. 아니…비호감됐다.(강*)'등의 의견을 보이며 노홍철의 이러한 고백에도 아직 비난여론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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