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박대호 기자] 오리온은 자회사 스포츠토토온라인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오리온과 스포츠토토온라인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 계약일은 오는 24일, 합병 기일은 10월24일이다.


회사 측은 "경영자원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합병 완료 후 오리온은 존속회사로 남고 스포츠토토온라인 주식회사는 소멸된다.


오리온이 스포츠토토온라인 주식회사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합병 완료시 합병 법인의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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