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스텝 업'시리즈와 '페임'의 계보를 잇는 댄스 무비 '뉴 스텝업: 어반댄스'가 오는 9월 22일 개봉한다.

'뉴 스텝업: 어반댄스'는 자신의 모든 것을 춤에 건 한 청춘인 '투'가 주인공이다. 이 영화는 주인공 '투'의 꿈과 열정 사랑을 그린 청춘 영화로 실제 세계 힙합 챔피언십 크루 멤버들과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자가 총출동해 영화를 꾸민다.

주인공인 투 카에아는 티아 마이피가 맡았으며 사샤역은 케링튼 페인, 벤지역은 스탠 워커가 맡았다.

줄거리는 어느 날, 세계 챔피언 크루인 K크루에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투'가 자신이 속해있던 그룹 몰래 연습을 하게 되고 그 사실을 '투'가 속한 그룹에서 알게 되며 시작된다. 여기서 '투'의 친구와의 갈등과 사랑과 청춘의 고민들을 볼 수 있다.

또 이 영화에 출연하는 연기자들의 안무 디렉팅을 가수 빅뱅과 CL의 안무를 맡았던 패리스 고블이 지도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어반댄스는 안무가가 특정 음악에 맞춰 자신의 스타일로 안무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선 엑소의 'Love me Right', 레드 벨벳의 'Be Natural'등을 통해 크게 주목받았고 어반댄스계에선 패리스 고블이 세계적인 안무가로 통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 스텝업: 어반댄스'의 감독인 테미 데이비스는 배우이면서 연출자로 뉴질랜드 사람이다. 그는 뉴질랜드가 사랑하는 배우이자 뉴질랜드 영화에 대한 편견을 깨는 연출자로 주목 받고 있다.

테미 데이비스는 "'뉴 스텝업: 어반댄스'가 뉴질랜드와 전 세계를 잇는 통로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에 준비한 흥미로운 스토리에 끝내주는 힙합 댄스로 전 세계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싶다"라고 영화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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