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후마윤 묘의 여인

기사입력 2017.03.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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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마윤묘의 여인(사진/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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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인도/·사진 최치선 기자 후마윤 묘를 둘러보던 중 우연히 보게 된 인도여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나중에 보니 어느 명화 속의 여인같은 분위기가 풍겼다. 

후마윤 묘는 1565년 황비가 건립한 것이다. 델리 시내 동쪽의 한적한 외각지역 니자무딘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후마윤 묘는 무굴제국 제 2대 황제 후마윤과 황후의 묘로 페르시아의 양식을 가미한 '정원 속의 묘'라는 양식으로 만들어 진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다.  

무굴제국 시대 정원의 기초가 되었으며, 이후 유명한 타지마할 건축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푸라나 킬라의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묘의 주인인 후마윤은 아프간의 세르샤에게 쫓겨 페르시아에 피신했다가 15년만에 페르시아의 힘을 얻어 무굴제국을 재건한 황제이다.

후마윤 묘는 가장 보존 상태가 좋은 건축물이며 델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 중 하나이다. 정원에는 붉은색과 흰색 사암, 검정과 노랑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후마윤 아내의 묘가 있으며 놀랍게도 후마윤 이발사의 묘도 함께 놓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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