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퀘어펀딩 제1호 상품 '용인 동백역 수안오피스텔 프로젝트

[투데이코리아=정진우 기자] 부동산 P2P금융 기업 스퀘어펀딩 (http://www.squarefunding.co.kr/goods/list.php)이 '용인 동백역 수안오피스텔 프로젝트'와 '파주 운정 더테라스 빌딩'을 투자 상품으로 내놓으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퀘어펀딩이 내놓은 첫 투자 상품은 '제1호 용인 동백역 수안 오피스텔 프로젝트'다. 해당 상품은 일반상업용지를 매입하여 상가 및 오피스텔을 신축 분양하는 사업장에 대한 신축담보부 대출이다.

이번 제1호 상품의 1차 투자 기간은 이달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이주 동안 진행되며 펀딩 금액은 5억 원이다. 해당 상품은 투자건은 총 25억원이며 사업진행률에 따라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투자 수익률은 13%로 최소 투자 금액은 50만원부터 시작한다. 투자 기간은 총 7개월이다.

스퀘어펀딩 측은 제1호 상품에 대해서 "주변 상업용지는 개발 및 분양이 완료되어 상권이 형성돼 있으며, 최근 5년 동안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분양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2호 상품은 파주 운정 더테라스 빌딩

이와함께 스퀘어펀딩 측이 내놓은 제2호 상품은 '파주 운정 더테라스 빌딩'이다. 제2호 상품은 LH 근린생활용지를 매입하여 상가를 신축, 분양하는 사업장에 대한 신축담보부 대출이다.

해당 상품의 투자 건은 총 21억 원이며 사업진행률에 따라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펀딩 금액은 6억 원으로 11월 초반에 오픈할 예정이며, 수익률은 15%이며 총 투자 기간은 8개월이다.

제2호 상품에 대해서 스퀘어 펀딩 측은 "사업지가 있는 운정신도시는 교통개발로 인한 광역접근성이 우수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었다"며 "자유로, 경의중앙선,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여 서울 도심권이동이 편리하며, 제2외곽순환도로, 3호선연장, GTX 연장 등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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