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여개 국가에 서울 관광 홍보영상 시크릿 코리아-서울 방영




[투데이 코리아 = 박미지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와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 관광 홍보영상 '시크릿 코리아-서울'을 제작해 11월 4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미국, 오세아니아, 유럽 등 180여개 국가에 방영할 예정이다.

내용은 <조선시대로의 여행-경복궁>, <로맨틱 투어-N서울타워>, <전통 골목길 산책-북촌 한옥마을> 등으로 총 30편을 3분 분량으로 제작했다.

이 영상에는 서울에 살고 있는 현직 주한 외국 대사 15명이 출연해 경복궁, 서울약령시장 등 서울의 명소를 소개하고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도 영상 제작에 참여한다.

오제성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서울에서 살고 있는 주한 외국대사들과 외국인 아티스트들이 서울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직접 전함으로써 전 세계 관광객들이 서울의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인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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