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세대 간 어울림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

[투데이코리아 부산=이호연 기자] 북구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금곡동 지역주민의 축제인 '제6회 금곡동 느티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 단체원, 자원봉사자, 학생 등 850여 명이 참여한 금곡동의 대표축제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공연(국악, 댄스, 오카리나, 스포츠댄스, 밴드), 2부 공연 (마술, 색소폰, 힙합댄스, 통기타 7080)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떡메치기, 제기차기 등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보건소,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관내복지관, 다문화 지원센터 등에서는 11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스스로 즐기는 축제가 됐다.

다복동(주민에게 가까이 더 다가서는 복지동)사업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했고, 갑상선, 정동맥 진단 등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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