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유미 기자] 오늘(5일) 오전 0시47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 후 7시44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남동쪽 39km 해역에서 규모 2.1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달만 경주에서 벌써 두 번째 지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9월12일 지진의 여진이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벌써 세달 째 이어진 여진으로 인해 경주 시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경주 지진 이후 이날 현재까지 이번 지진을 포함해 총 539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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