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특별전 개최 (12.6.~2017.3.31)

[투데이 코리아 = 박건홍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오는 6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제주해녀문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등재 직후 이뤄지는 최초의 기념행사로, 제주해녀의 역사, 물옷과 물질도구, 뭍의 일과 살림, 신앙, 예술, 해녀공동체, 출가해녀와 해녀노래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100여 점에 이르는 유물과 미술작품, 영상, 체험 등을 통해 제주 해녀의 삶을 종합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겨울방학 기간 토요일 오후 3시에는 8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시안내 해설 등 어린이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시 관련 문의는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063-280-1471, 14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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