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임대해 사용하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릉역 부근의 빌딩이다.


[투데이코리아=박고은 기자]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대면조사를 늦어도 2월 초까지 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17일 오후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정례브리핑에서 "박 대통령 대면조사 시기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도 "늦어도 아마 2월 초순까지는 해야될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대통령 측과 사전접촉은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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