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변호인단 14명으로 증가.. 31일에도 새 변호인 합류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단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헌재는 3일 박근혜 대통령 측이 위재민 변호사(59. 사법연수원 16기)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위 변호사는 87년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시작해 전주지검 정읍지청장, 광주지검 형사1부장, 법무연수원 교수를 거쳤다.

2009년 서울고검 검사로 재직 후 변호사를 개업했다. 법무법인 동향에서 최근 정향으로 자리를 옮겼다.

위 변호사 선임으로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14명이 됐다. 지난달 31일에는 검사 출신인 최근서 변호사(58. 사법연수원 13기)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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