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이리언:커버넌트’ 티징 캠페인 열기 후끈

인류 최악의 위협 에이리언 vs 인류 최후의 걸작 A.I! 과연 승자는?
기사입력 2017.04.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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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오는 5월 9일 개봉을 앞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에이리언:커버넌트>가 지난 12일부터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를 비롯해 지하철 등 다양한 장소에서 티징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크기변환_에이리언커버넌트_메인포스터.jpg▲ 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다는 메인 포스터. 사진=20세기폭스 제공.
 
티징 캠페인은 인류 최악의 위협 ‘에이리언’과 인류 최후의 걸작 A.I. ‘월터’(마이클 해스벤더) 중 어떤 존재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을지 관객이 직접 선택해 두 존재의 각각의 특별한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리언> 시리즈의 팬뿐만 아니라 극장을 찾은 관객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반인들까지 다양한 연령과 성별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선택한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존재로 A.I. 월터가 온·오프라인 통합 총 투표수 1925표를 얻어 786표를 기록한 에이리언과 353표 차이로 우세를 점했다.

이는 현세대의 A.I.의 관심 및 중요도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크기변환_02.jpg▲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설치된 티징 캠페인. 사진=20세기폭스 제공.
 
이번 캠페인 관계자는 “A.I.가 영화 속 캐릭터를 떠나 미래 사회에서 실제 경함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존재라는 점에서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한 A.I.에 많은 표가 몰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투표 기준으로 성별 투표 비율에서는 남성 68%, 여성 32%로 남성의 비율이 두 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35%)와 20대(30%)가 많았다. 

영화 <에이리언:커버넌트>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다. 1편과 2편은 각각 1979년과 1986년에 제작됐고 두 편 모두 리들리 스콧이 감독을 맡았다. 그 후 26년 만인 2012년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리들리 스콧은 시리즈의 프리퀄 <프로메테우스>를 만들었고 다시 5년 후 그 속편 ‘커버넌트’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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