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에 참가한 문재인 전 대표(왼쪽)와 고민정 전 아나운서

[투데이코리아=이주용 기자] 2월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여야 대선주자들의 일정도 한 층 분주해지고 있다.

20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근래 캠프에 합류한 '운동권 출신'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와 서울 마포구 목원빌딩 세인트엠 스튜디오에서 '주간 문재인' 공개촬영을 가진다.

같은 날 안희정 충남지사는 오후 1시40분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워크숍 축사에 이어 밤 9시 JTBC 손석희의 뉴스룸에 출연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전 7시 SBS 박진호의 시사전망대 출연, 10시 공무원노조 정책협약식, 11시 청년배당 체험행사, 오후 5시35분 전북 KBS라디오 인터뷰, 6시50분 민주당 전국여성위 수련회 참석 등을 소화한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2시20분 한국건설기초안전보건교육장을 방문했다. 오후 2시 고등직업교육 정책 대토론회 축사에 이어 6시30분 JTBC '썰전' 출연 등에 나선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일정은 YTN라디오 출연,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 5.18 유관단체 간담회 등이다.

천정배 전 국민의당 대표는 5.18 국립묘지 참배, 최고위원회의, 국민의당 광주시 당정협의회 참석 등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상무위, 정무위 공청회, 쿠키뉴스 2017 미래경제포럼 참석, '특검연장'을 위한 정의당 72시간 비상행동 돌입 기자회견 등이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최고위원회의, 실버택배 사업단 현장방문 및 1일 택배 체험, 씨네21 인터뷰, 박명재 의원 독도명예주민증 전달 등을 소화한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바른정당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경기도형 4차 산업혁명 현장 방문, 주요 도정 점검회의에 참석한다.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경기방송 라디오 인터뷰, 의원총회 참석, '유라시아 큰길' 한일해저터널 보고, 서병수 부산시장 면담, 부신지역신문 기자간담회 등으ㅔ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