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최고운 기자] 오는 3월 전국 분양예정 아파트가 4만 7천133가구로, 이번 달보다 4배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도금 대출규제 강화, 부동산 대책 등의 여파로 분양 일정이 연기되면서 그동안 밀린 물량이 3월 성수기를 맞아 대거 쏟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지역도 대단지 아파트들이 연이어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지방 역시 부산 4천696가구를 비롯해 경남 4천186가구, 충북 3천953가구 등 분양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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