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와 촛불반란의 탄핵, 각하 또는 기각되어야"
서석구 변호사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서석구 변호사는 '결전의 날'인 27일 오전 "대통령 탄핵은 국회독재, 언론독재, 검찰독재, 촛불반란이 주도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단언했다.
"지난번 헌재, 언론, 검찰, 국회, 야당 그들 독재와 촛불반란의 대통령 탄핵은 각하 또는 기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조회 결과 미르·K재단 기금이 대통령과 최순실에게는 단 한 푼도 건너간 적이 없다"며 두 재단 기금은 일부 정상집행되고 나머지는 보관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 변호사는 "27일 헌재 탄핵심판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마지막 최종변론이 되길 바란다"며 헌재의 현명한 판결을 당부했다.
아래는 서석구 변호사 메시지 전문(全文).
대통령 탄핵은 국회독재, 언론독재, 검찰독재, 촛불반란이 주도한 대국민 사기극에 불과하다.
탄핵기각과 특검해체, 대통령의 특검수사 거부, 특검연장 거부를 위한 기도와 헌신(을 부탁드린다). 2월 27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탄핵사건 마지막 최종변론이 성령의 인도를 받아 승리하도록 중보기도를 부탁드린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은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 남발이 자초한 것이다.
지난번 헌재, 언론, 검찰, 국회, 야당 그들 독재와 촛불 반란의 대통령 탄핵은 각하 또는 기각되어야 한다.
1월 7일, 14일, 21일 및 2월 4일, 11일, 18일 탄기국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에 이어 지난 25일 집회는 건국 이래 300만 인산인해를 이루어 촛불 탄핵 지뢰를 압도한 진정한 민의를 보여 준 태극기 민심이었다.
사상 최대 300만 태극기 집회가 진정한 민심이다.
기독교, 천주교, 불교, 종교인들과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ROTC 예비역들, 남녀노소, 지역과 세대를 초월한 250만 국민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나라를 지키려고 나서서 건국 이래 최대의 인파가 운집했다.
아문법을 통과시켜 국민혈세 5조원을 재단기금으로 조성한 국회, 지역구 선심 끼워넣기로 1조~2조 혈세를 예산에 넣어온 국회가 미르·k스포츠 공익재단이 강제기금을 조성했다고 대통령을 탄핵하다니 남의 눈에 티끌은 보면서 제 눈의 대들보를 보지 못하는 격이 아닐까?
금융조회 결과 미르·K스포츠재단 기금에서 대통령과 최순실에게 단 한 푼도 건너간 적은 없다.
삼성 8천억 원, 현대 주식 1조 원을 재단기금으로 강제출연 약속 받아 이행 중에 있는 것과 비교하면 미르·K스포츠재단 기금은 대단히 적은 금액일뿐더러 일부 정상집행되고 나머지는 모두 보관되어 있다.
대통령을 탄핵한 국회는 촛불이 민심이라고 하나 6.25 전범 김일성 주체사상을 따르면서 기간시설 파괴 기도 및 내란선동을 한 이석기가 마치 박근혜 정부 정치탄압 희생양인 것처럼 이석기 석방 대형 조형물을 만들어 거리행진을 한 민중총궐기 주도 촛불 탄핵 집회는 사실상 대한민국에 대한 선전포고가 아닌가?
헌정사상 초유이자 세계 그 유례가 없는 야당추천 특검, 검사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한 특검을 해체하고 탄핵사유 증거를 만들기 위해 가혹한 인권유린 수사를 한 검찰과 특검을 수사해야 한다.
36억 거액과 재단 700억 및 조직까지 장악하려는 음모를 꾸민, '고 회장'이라 불린 고영태를 구속해야 할 것이다.
고영태는 내부고발자도 의인도 아니라 재단 700억 곶감 빼먹으려하고 재단을 장악하려 한 국정농단의 주범이다.
국회청문회에서 최순실을 권력서열 1위라고 터무니없는 증언을 한 고영태와 박영선의 부적절한 만남도 철저히 밝혀져야 한다.
류상영이 찾으러 다닌 검사장급이 누구인지 왜 찾으려했는지 검사까지 그들 편에 꽂고 지시를 하려한 기획 음모, 월요일부터 기사가 계속 나올 것이라는 언론과의 결탁, '메일 주고 받은 것 연관된다고 생각하는거 다 없애라' '유심칩 뽑아서 찢어버리고 전화기를 한강 같은데다가 던져버리라'는 고영태 측근 이모씨.
그들의 치밀한 음모와 증거인멸, 그들을 수사하지 않고 내부고발자나 의인으로 보는 특검과 야당은 해체되어야 하고 박영선 의원과의 부적절한 만남도 수사하여야 한다.
고영태를 내부고발자이자 의인이라고 부추기는 세력을 수사해야 한다. 보수를 불태우라고 선동한 문재인 의원을 수사하지 않는 특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대통령의 통화녹음 파일을 공개하라면서 보수를 불태우라고 선동하는 문재인 전 대표, 이석기 무죄 변론을 한 이재정 의원을 국회 원내대변인에 임명한 더민주당, 이석기와 통진당을 국회에 끌어들인 야권연대, 북한에 8조 원이나 퍼주어 핵·미사일 위기를 자초한 김대중·노무현 정권.
그들의 전화 통화를 공개한다면 나라를 위기에 빠뜨린 그들의 불순한 반란이 드러날 것이다.
특검은 대통령은 피의자가 아니라고 밝혔지만 공범자니 주도했다느니 수사발표를 하고 대통령과 정면대결한다는 언론보도가 나간 것과 대비할 때 (특검 발표는) 대통령을 조사하기 위한 속임수 쇼에 불과하다.
2월 27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탄핵사건이 성령의 인도를 받아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마지막 최종 변론이 되길 바란다.
고영태의 음모가 드러나 구속되고, 대통령께서 특검의 대면조사를 거부하며, 인권유린을 하면서 구속영장 청구를 남발하는 야당 추천 특검이 해체되고,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 남발에 대한 사법부의 강력한 견제와 특검연장 거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절박한 기도를 부탁드린다.
변호사 서석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