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시위, 국가내란 사태"


문재인 전 대표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석희 JTBC 사장 등 15명이 내란죄로 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대집 자유청년개척단 대표는 최근 문 전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을 내란선동죄, 간첩죄, 간첩방조죄, 일반이적죄, 여적죄,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대검에 고발했다.

최 대표는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시위를 국가내란 사태로 규정했다.

박영수 특검, 이규철 특검보, 신자용 파견검사는 직원남용죄, 폭행가혹행위죄, 직무유기죄, 내란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병호 국정원장은 중대수준의 직무유기 혐의로, 김수남 검찰총장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은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죄, 명예훼손죄 및 피의사실공표죄 등 혐의로 고발했다.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은 내란선동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 업무방해죄 및 상습사기죄 등 혐의다.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과 방송인 김재동, 주진우 기자는 내란선동죄, 명예훼손죄, 소요죄, 공전자기록 위작·변작죄, 업무방해죄 등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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