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승객난동, 강제하차당해..남성 승무원 경상입어 치료 중

기사입력 2017.05.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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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vv.jpg▲ 승객이 촬영한 난동 동영상 캡쳐
 
[투데이코리아=문경아 기자] 1일 오전 KTX에서 만취한 승객이 난동을 부려 승무원이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1일 오전 6시 10분경 부산역을 출발해 서울에 도착 예정이었던 해당 KTX 108호 열차에서 탑승 전 부터 만취해있던 승객이 승무원의 승차권확인 과정에서 큰소리를 지르고 난동을 부렸다. 당시 현장에서 촬영된 동영상에는 남성 승무원이 난동을 제지하자 만취한 승객은 주먹으로 승무원을 가격한 후 발로 차기도 했다.

만취한 남성의 난동은 계속되었으며 같은 열차 내에 있던 승객들은 한동안 불안에 떨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 측은 열차 내 난동 및 폭행 사건이 일어났음을 알렸고 약 20여분 뒤 열차가 울산역에 정차하자마자 철도사법경찰대가 해당 난동승객을 객실로부터 끌어냈다. 현재 철도사법경찰대는 해당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난동 및 폭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폭행을 당한 남성 승무원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KTX 108호는 별다른 운행 차질을 빚지않고 예정대로 오전 9시 3분경 서울역에 도착했다.  

기내 난동에 이어 KTX 난동까지 이어지면서 승객들은 물론 승무원들까지 피해를 보고있는 가운데 2차 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 더 이상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엄정한 수사와 대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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