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정부서울청사 접수.. 3시 대검찰청, 5시 국회 예정


24일 헌재에 탄원서를 제출한 예비역 구국동지회. 사진=동영상 캡처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특검 수사결과 발표 당일인 6일, '예비역 구국동지회'가 탄원서 전달 대장정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역 110명(육사 60, 육군3사·ROTC·해공군 50)은 12시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 도착해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에 탄원서를 전달했다. 3시에는 대검찰청에, 5시에는 국회에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24일 헌재 탄원서 제출 기자회견에서 '졸속탄핵' 인용 시 '국민불복종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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