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호 "문재인 비천한 性의식" 겨냥 발언 보니..

'모태솔로 女 나와라' '흥분하지 말라' 등 나온 것으로 알려져.. 조국 교수 등 사회
기사입력 2017.05.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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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문재인 후보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고연호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7일 "문재인 후보의 비천한 성의식이 또다시 노출됐다"고 비판했다.

"어제 홍대 앞 프리허그 행사에서 사회자의 여성비하 발언에 문 후보와 주변 인물들이 박장대소하는 모습에 성적모욕감을 느꼈다는 여성들이 속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6일 문 후보의 프리허그 행사 사회자는 "지금까지 한 번도 남자친구가 없었던 여성분은 나오시라" "흥분하지 마시고" "진심으로 모태솔로냐" 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사회는 조국 서울대 교수, 고민정 문재인 캠프 대변인(전 KBS 아나운서)가 맡았다.

고 대변인은 "문 후보는 모든 여성이 자신의 '간택'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프리허그를 즐겼다"며 "문 후보는 여성을 유희대상으로 전락시킨 사회자 발언을 제지하지 못하고 희희낙락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류여해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은 "조국 교수가 프리허그 우선대상으로 지금까지 남자친구가 없었던 여성분들을 정해준 건 거의 성희롱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문 후보 측 고민정 대변인은 "프리허그 행사에 참석한 유권자 전부와 포옹을 할 수 없어 포옹이 가장 필요할 것 같은 분들을 선택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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