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후보 “세상을 바꿀 선거,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기다릴 것”

지지자들의 격려와 파란 장미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기사입력 2017.05.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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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jpg▲ 9일 오전 8시 30분 경, 대구 동구 용계동 반야월농협 용계지점에 마련된 투표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아내 오선혜씨와 함께 투표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오승환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일 9일 오전, 투표를 마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세상을 바꿀 중요한 선거다.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기다리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유 후보는 9일 오전 8시 30분 경 대구시 동구 용계동 반야월농협 용계지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부인 오선혜 씨와 함께 투표했다.
 
유 후보는 투표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굉장히 힘든 여건 속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이제 국민 선택만 남아 있으니깐 겸허히 기다리겠다”고 선거운동을 마친 소회를 말했다.
 
기자들이 서울에서 투표를 하지 않고 대구에서 투표를 한 이유를 묻자 홍준표 후보를 의식한 듯 “주소지가 대구니 당연히 대구에서 투표한다”며 “홍준표 후보도 서울이에요? 경남도지사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어 “굉장히 어렵고 외로울 때 국민께서 지지해주신 덕분에 끝까지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가족 모두 열심히 도와주셔서 고맙고 미안하고, 많은 지지자께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 당부하신 게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끝으로 “저는 이번 선거가 세상을 제대로 바꿔야할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정권교체에만 매달리지 말고 세상을 제대로 바꿀 사람이 누군지 살펴봐 주시고 저를 선택해주시면 맡은 바 역할을 잘할 자신이 있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투표를 마친 후 자신의 SNS계정에도 “힘들고 때로는 외로운 선거였다. 제가 지칠 때마다 저를 지켜주신 국민들 덕분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올 수 있었다. 여러분의 격려에 울컥했던 적이 많았다. 여러분이 주신 따뜻한 말씀과 파란장미는 평생 잊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과 같은 꿈을 꾸면서, 함께 나라걱정을 하면서, 저는 크나큰 깨우침을 받았다”고 전하며 이번 선거의 의미를 표현했다.
 
한편 유 후보는 투표 직후 대구 남구 대명동에 계신 모친을 찾은 뒤 서울로 올라와 선거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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